청순돌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아쉬운 막방 소감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9-07 11:28:06
▲사진=여자친구공식SNS
▲사진=여자친구공식SNS
여자친구가 '오늘부터 우리는' 7주 활동을 마무리하며 청순돌로 자리매김했다.

걸그룹 여자친구는 6일 공식 SNS에 "여자친구 GFRIEND 오늘 인기가요 아쉬운 막방이에요. 활동 기간 동안 보내주신 성원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는 여친이들 될게요! 감사합니다! 우리 팬 여러분들 영원히 MeGustasTu"라는 막방 소감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여섯 멤버들의 활기찬 모습을 담고 있다. 트레이드 마크인 스쿨룩으로 풋풋한 느낌과 귀여운 표정을 드러내며,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아쉬움을 전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오늘부터 우리는'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오늘부터 우리는'과 함께 데뷔곡 '유리구슬'의 마지막 무대로 아쉬움을 달랬다. 데뷔 때의 풋풋함을 그대로 간직한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칼군무에 '인간 뜀틀', '풍차 돌리기' 등 파워풀한 안무는 인기를 끌었다. 기존 청순 콘셉트의 걸그룹과 다른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여자친구만의 차별점으로 이름을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