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 개봉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따라올 자 없다’

마블의 새 영화 ‘앤트맨’(감독 페이튼 리드)이 개봉 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은 하루 동안 전국 892개의 스크린에서 10만 4813만명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

‘앤트맨’은 지난 3일 개봉해 연속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앤트맨’은 관객수 10만명을 거뜬히 넘기고 있다. 또한 ‘앤트맨’의 지난 3일 개봉과 동시에 영화 ‘베테랑’ (감독 류승완)이 개봉 한 달만에 2위 자리에 머물렀다.

이에 ‘앤트맨’은 앞으로 계속해서 독주체제를 이어갈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앤트맨'은 평범한 가장 스콧 랭이 행크 핌 박사로부터 세계를 구할 영웅이 돼달라는 제안을 받은 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그린 마블 히어로 영화다.

한편 3일 개봉한 '오피스'는 관객수 2만 4288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으며, 4위는 2만2558명의 관객을 동원한 '뷰티 인사이드'가 올랐다. '베테랑'은 6만682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