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한국-레바논 예선 불구 火 예능 1위 고수

한국과 레바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전이 10.8%의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SBS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지켰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한 SBS '싱글중년친구찾기 불타는 청춘'(연출 박상혁 이승훈)은 4.2%의 시청률로 지난주 방송 5.5%에 비해 1.3% 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불타는 청춘'은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 기록한 3.5%의 시청률을 넘어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의 지리산 둘레길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청춘들은 분교에서 가을 운동회를 열고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등 추억을 쌓았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돼가는 과정을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