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개봉 한달 연속 꾸준한 인기..박스오피스 2위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이 개봉 한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9일 오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은 하루 동안 전국 615개 스크린에서 누적관객수 1천 2백만 445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처럼 '베테랑'은 끊임없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누적관객수 1200만 명을 돌파한 현재까지도 여전히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베테랑'은 남은 기간 동안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베테랑'은 오는 18일 북미에서 46개관의 스크린을 통해 개봉된다.

'베테랑'은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쫒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황정민, 유아인, 오달수, 정웅인, 장윤주, 정만식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한편 '앤트맨'은 관객수 9만 425명을 동원하며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피스'는 관객수 2만 1844명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