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진희, 남편과의 첫만남 언급 ‘약간 겁 먹고 나갔다’ 대체 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9-09 13:05:54
택시에 출연한 박진희가 남편과의 첫만남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는 박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희는 "남편의 첫 인상은 어땠나?"라는 질문에 "수수하다. 그땐 변호사였는데 직업 때문에 내가 약간 겁을 먹은 상태였다. 각 잡고 나갔는데 우리와 다를 거 없는 똑같은 사람이구나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후 박진희 남편 사진을 확인한 이영자는 "무술하시는 분 같다. 말투에 반한 거냐"라며 물었다.

박진희는 "어떻게 알았냐"라며 깜짝 놀랐고, 이영자는 "말투가 매력 있지 않으면 진희 씨가 선택을 안 했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