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1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은 지난 9일 하루 전국 877개 스크린에서 9만 32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마블 스튜디오의 야심작 '앤트맨'은 지난 3일 개봉하자마자 한 달 가까이 1위를 지키던 '베테랑'(감독 류승완)을 2위로 끌어내렸다. 이후 7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새로운 '장기집권'을 노리고 있다.
현재 159만 9655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는 '앤트맨'은 34.4% 포인트의 압도적인 예매율로 이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순조로운 출발을 한 '앤트맨'이 '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의 1049만 4499명 누적 관객수를 넘을 수 있을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반면 한동안 강세를 보였던 국내 영화들은 잠시 주춤하다. '베테랑'이 식지않은 인기로 선전하고 있지만 '앤트맨'과 같은 날 개봉했던 '오피스'(감독 홍원찬)는 누적 관객수가 33만 6917명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셀프/리스'(감독 타셈 싱), '메이즈 러너 : 스코치 트라이얼'(감독 웨스 볼) 등의 기대를 받고 있는 외국영화들이 연속으로 개봉한다. 국내영화들이 이들에 맞서 어떤 결과를 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베테랑’은 5만 7268명을 동원해 2위를, ‘오피스'는 2만 3896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