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한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11회는 1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회, 10회가 기록한 17.0%, 17.4%보다 높은 수치로,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현(주원 분)이 수간호사에게 여진(김태희 분)의 죽음을 위장해 빼돌린 사람이 이과장(정웅인 분)이라는 거짓 증언을 부탁한 후, 이과장을 살리기 위한 수술을 진행했다.
태현은 여진의 거짓 사망선고를 내리게 됐을 때 정체가 탄로날 것 같은 불안함과 착잡한 심정을 내색하지 않고 감정을 억누른 채 섬세한 눈빛으로 전달했다.
또한 여진은 자신을 자살로 이끌 만큼 사랑했던 최성훈(최민 분)에 대한 진실을 알고 한신그룹의 비자금 장부를 손에 넣었다. 그는 병원으로 돌아와 한도준(조현재 분)에 대한 본격적인 복수의 시작을 알려 긴장감과 기대감을 조성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에서 보여줬던 갑작스러운 로맨스, 과도한 PPL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MBC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는 6.2%, KBS2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는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