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황제’ 신승훈, 9년만에 정규 11집으로 컴백 ‘가요계 긴장’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9-10 09:53:45
▲사진=도로시컴퍼니
▲사진=도로시컴퍼니
신승훈이 10월 말 정규 11집으로 귀환한다. 신승훈은 정규 앨범으로는 9년만의 컴백이다.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신승훈은 1990년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등 자작곡을 담은 1집을 발표해 데뷔했다.

이후 2집 '보이지 않는 사랑'의 14주 연속 1위 기록, 5집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으로 판매량 247만 장 기록한 바 있다.

신승훈의 이번 11집은 2006년 10집 이후 9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도로시 컴퍼니 측은 "2006년 정규 10집 이후, 대중성보다는 음악적 실험과 여정을 담은 프로젝트 앨범 '쓰리 웨이브즈 오브 언익스펙티드 트위스트(3 WAVES OF UNEXPECTED TWIST)'를 통해 기존 신승훈의 음악세계와는 다른 음악을 선보였다"며 "이번 새 앨범에는 신승훈 특유의 발라드와 지난 9년 동안의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얻은 새로운 음악을 다양하게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신승훈은 10월 말 컴백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