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23년 전 죽은 문근영이 멀쩡한 이유는?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9-10 10:17:22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의 강렬한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은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주인공 한소윤 역을 맡은 문근영의 표정만으로도 강렬한 미스터리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20초가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문근영이 무슨 사연을 가졌고 어떤 이유로 한 번도 와본 적 없는 낯선 곳에 운명처럼 이끌린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티저 영상은 ‘승용차와 트럭 충돌, 일가족 전원 사망’이라는 신문 기사를 불태우는 소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23년 전, 나는 죽었다’라는 문근영의 음성이 나오며 기사 속 사망한 일가족 중 한 명이 소윤인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당신과 나를 부른 이곳.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마지막으로 영상이 마무리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오는 10월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