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막방 앞두고 ‘폭풍 애교’ 방출 ‘끝까지 함께 하실거죠?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9-10 15:37:48
배우 이준기-이유비-심창민-이수혁-김소은-장희진-최태환이 ‘밤을 걷는 선비’ 마지막 회 시청을 부탁하는 특급 애교를 펼쳤다.

10일(오늘) 20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는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류용재, 연출 이성준, 이하 ‘밤선비’) 측은 출연배우들의 애교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밤선비’의 이준기-이유비-심창민-이수혁-김소은-장희진-최태환은 막바지 촬영에 온 힘을 쏟으며 연기열정을 불태우는 와중에도 그 동안 큰 사랑을 준 시청자들을 위해 폭풍 애교 릴레이를 보여준 것으로, 센스 넘치는 포즈와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준기-이유비는 ‘깜찍 하트’ 퍼레이드로 하트 장인에 등극했다. 두 사람은 커플 하트부터 손하트까지 시청자를 향한 넘치는 사랑을 다양한 하트로 드러냈다. 특히 이준기와 이유비는 두 사람이 한 손씩 맞대어 둘이 하나가 되는 하트를 만드는가 하면, 깨알 손가락 하트로 앙증 매력을 뽐냈다.

또한 이준기-심창민은 2인 2색 손하트 선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준기는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완벽한 하트 모양을 만들어 ‘하트의 귀재’임을 인증했고, 심창민은 수줍은 미소와 함께 손하트를 선사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이수혁-김소은은 안구를 정화시키는 선남선녀 미소를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에서는 애증의 관계인 두 사람은 반전 미소로 끝까지 마지막회 시청을 부탁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밤선비’ 제작진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배우와 스태프 모두 투혼을 발휘해 촬영을 마쳤다. 공개된 스틸은 잠깐의 휴식 시간에 배우들이 시청자를 위해 직접 준비한 특급 선물이다”라며 “하트 퍼레이드로 넘치는 사랑을 드러낸 이준기부터 수줍은 하트를 만들어낸 심창민까지 배우들 모두 그 동안 한결 같은 사랑과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밤 방송되는 ‘밤선비’ 마지막회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준비한 마지막 선물 같은 회차가 될 것이니 꼭 본방사수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성열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양선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로, 오늘 오후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