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제시 “제일 좋아하는 내 유행어는 ‘난쟁이’, 어딜 가도 들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9-15 12:43:53
제시가 신곡 '쎈 언니' 가사에 들어간 자신의 유행어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 24 무브홀에서 제시의 두 번째 싱글 '쎈 언니'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제시는 6년 만의 쇼케이스에 "오랜만에 노래로 나오니까 긴장도 되지만 기분은 굉장히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시는 신곡 '쎈 언니'에 대해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면서 사람들이 센 이미지로 날 보더라. 그래서 앨범도 그 이미지로 잡기로 했다"며 "출연하면서 생긴 유행어들도 노래에 넣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일 좋아하는 자신의 유행어는 뭐냐"고 묻자 "어디에 가도 사람들이 '난쟁이라고 불러달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의 두 번째 싱글 '쎈 언니'는 중독성 강하고 쉬운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힙합곡으로, 럭키제이의 '들리니'를 작곡한 FamousBro와 바울이 작곡하고 제시와 237이 작사를 맡았다.

한편 제시는 오는 16일 MBC 뮤직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쎈 언니'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