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 샤킬 오닐과 포옹 "안기니까 아기 같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9-16 12:09:26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과 전 미국프로농구선수 샤킬 오닐의 세기의 만남이 펼쳐졌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서인천 고등학교 편에서는 샤킬 오닐이 전학생으로 등장해 추성훈과 첫대면을 했다.

이날 추성훈은 짝꿍이 된 샤킬 오닐에게 “UFC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10월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이에 샤킬 오닐이 관심을 보이자 추성훈은 다시 “일본 이름은 아키야마, 별명은 ‘섹시야마’다”라고 덧붙여 소개했고, 샤킬 오닐은 “그게 당신이냐, 당연히 안다”며 추성훈을 알아보고 포옹을 했다.

추성훈과 샤킬 오닐의 만남을 지켜보던 반 학생들은 “(추성훈) 형 안기니깐 아기 같았다”고 평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