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다솜 “나 성공할 거예요..사랑은 사치일 뿐”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9-16 12:19:27
'별난 며느리' 다솜이 류수영과 헤어진 이후 마음을 잡지 못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유남경, 연출 이덕건-박만영) 10회에서는 인영은 명석과 헤어져 마음 고생하는 것이 그려졌다.

이날 인영은 차명석(류수영 분)과 헤어진 이후 강준수(기태영 분)에게 "스케줄 빡세게 잡아주세요"라며 바쁘게 살 계획을 세운다.

이에 강준수는 "그 전에 해결할게 있잖아. 형님과 난 스캔들. 다 정리된거야?"라고 물었고, 인영은 "나 성공할거에요. 사랑 따위는 사치예요"라고 답했다.

이어 매니저의 괜찮냐는 물음에 "나 괜찮아요"라며 단언했지만, 헤어스프레이를 미스트인 줄 알고 뿌리며 제 정신이 아님을 보였다.

한편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와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의 한판 승부를 담아낸 홈 코믹 명랑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