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삼포세대 청춘’의 ‘폭탄 비주얼’ 눈길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9-17 13:48:45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폭탄 비주얼을 선보였다.

황정음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연출 정대윤, 극본 조성희) 첫 회에서 취업 장수생 김혜진으로 완벽 변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진(황정음 분)은 취업이 인생 최고의 목표인 ‘삼포세대’를 대변하는 청춘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혜진은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부스스한 빗자루 머리에 양볼 주근깨 가득한 폭탄 비주얼로 첫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보잘것없는 스펙에 비정규직 인턴 면접을 치르며 이 시대 빡빡한 2030세대의 삶을 공감 있게 그려냈다. 특히, 황정음은 초라한 현실에도 당당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긍정적인 매력을 뽐내는 동시에, 거침없는 몸 개그를 펼치며 안방극장에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여자와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남자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늘밤 10시에 2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