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고추잠자리와 황금박쥐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김추자의 '무인도'를 열창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투표결과 고추잠자리가 황금박쥐를 51대 48로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솔로곡 무대를 선사하며 가면을 벗은 황금박쥐는 데뷔 30년을 맞은 하이틴 스타 김승진으로 밝혀졌다.
김승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수가 빨리 되면 몇 개월 만에 나오기도 하는데 난 일이 잘 안됐다. 그런 상황이 계속됐고, 2년이 되도, 6년이 되도, 7년이 되도 안 나왔다. 10년째 녹음만 했다. 그러다보니 변명이 됐고 혼자 지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승진은 "어릴 때 큰 인기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사람이라면 아무래도 예전 그 이상을 하고 싶어하지 않나. 세월이 흘러 알게 됐다. 조건과 상황 없이 내 갈 길을 간다. 난 평생 음악을 할 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