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인터뷰-‘사도’③] 유아인, ‘근자감’이 진짜 ‘자신감’을 만든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9-21 14:58:43
연령도 비슷했기에 둘의 접점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자신을 담았기에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다.

“‘사도’를 촬영하면서 느낌이 되게 좋았어요. 잘 될 거라는 그런 생각이 아니라 잘 만든 작품이니 빨리 세상에 보여주고 싶었죠. 제 나이와 작품 속 사도의 나이가 같았는데, 그런 부분에서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거라 생각돼요.”

충무로가 그리고 관객들이 인정한 ‘근자감’ 가득한 250년 전 유아인의 모습은 현재 극장가에서 상영 중인 ‘사도’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