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첫 방송 6.9%.. '순조로운 출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9-24 09:16:13
▲사진=KBS
▲사진=KBS
KBS2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이한호, 연출 김종선)가 비교적 높은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1회는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낮지만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가객주의 객주 천오수(김승수 분)가 의형 길상문(이원종 분)과 함께 청나라와의 국경 무역을 위해 책문으로 향했다.

어린 봉삼(장혁 분)과 소례(박은혜 분), 길소개(유오성 분)까지 동행한 그 원행길엔 천가객주의 사활이 걸려있어 유독 길행수(이원종 분)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또한 환전객주 김학준(김학철 분)은 책문에서 천가객주를 위기로 몰고 갈 계략을 준비하는 장면이 그려져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20.0%,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8.5%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