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라디오스타’, 水예능 최강자 입증.. ‘입담-시청률 동시 폭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9-24 09:17:02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수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1위를 굳게 지켰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전국기준 7.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6.3% 시청률보다 1.5%나 오른 수치다.

‘입만 살았네 입담 베테랑’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요리연구가 오세득, 개그맨 윤정수, 개그우먼 박나래,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출연했다.

특히 오세득과 박나래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나를 뻔뻔하게 만드는 노래'로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교실 이데아’를 선곡한 오세득은 박나래와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호흡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윤정수의 에피소드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유재환의 예능 나들이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한밤의 TV연예’와 KBS2 시사프로그램 ‘추적 60분’은 각각 5.4%와 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