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백현 본 사극 덕후 '정조가 떠올랐다' 김태원은 대비마마?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9-30 12:53:26
'능력자들'에 출연한 사극덕후가 출연진에게 어울리는 사극 역할을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예능 ‘능력자들’에서는 사극에 빠져있는 사극 덕후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극 덕후는 "MC들에게 어울리는 사극 역할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사극 덕후는 "백현의 이야기 들었을 때 제일 먼저 정조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에게는 "풍채가 좋아서 장수가 잘 어울린다. 연개소문이 잘 어울릴 것"이라고 전했고 김태원에게는 "제가 (김태원을) 되게 좋아하는데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대비마마 느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