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노현희, 이름과 목소리만 그대로? '나랏돈 써서 성형한 것도 아닌데...'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0-02 12:56:18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노현희가 성형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경로당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홍진영, 조정민, 방송인 조영구, 노현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현희는 "어쩌다보니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거나 나랏돈을 써 성형한 것도 아닌데 내 스스로 그런 걸 너무 죄인인 양 방송에서 말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노현희는 "매일 반성하는 이미지로 나오다보니 '좌절의 아이콘'이 된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노현희는 "사실 요즘 가로수길에 가면 공공연하게 붕대 감고 다니지 않냐. 저는 그런 것들이 많이 성행하지 않았을 때였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MC 박미선은 "몇 년 만에 봤는데 노현희를 못 알아봤다"면서 "'언니 저 노현희에요. 이름은 그대로에요. 언니 저 목소리 그대로죠?' 하더라. 노현희가 원래 긍정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