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th 부산국제영화제] ‘주바안’ 비키 카우샬 “음악 통해 자신 발견할 것”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0-05 12:04:42
인도 배우 비키 카우샬이 ‘주바안’ 영화를 찍게 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 비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주바안'(감독 모제즈 싱) 무대인사에는 감독 모제즈 싱을 비롯해 배우 사라 제인 디아스, 비키 카우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비키 카우샬은 “이 영화에는 자신을 발견하고자 하는 여정을 담았다”고 영화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영화의 주요 요소인 음악에 대해 “음악을 통해서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연기할 때 음악을 어떻게 이해하느냐가 중요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감독님이 많은 도움을 줬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주바안'은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삶의 진정한 가치와 자아를 찾아나서는 젊은이의 길을 따라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해운대)=부산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