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제발 그러지 마요" 애원에도 유재석 '집구석 스포츠맨십' 폭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0-05 12:29:45
'런닝맨' 개리가 유재석에게 애원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 7인의 멤버들이 24시간 동안 3번의 만장일치를 이뤄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앞서 멤버들은 미션에 실패했고, 이후 한시간 동안 각자 시간을 보내야 했다. 이에 유재석은 하하와 배드민턴을 쳤고, 개리는 퍼즐조각을 맞췄다.

이어 개리의 퍼즐에 유재석의 발이 닿을 뻔 했고, 유재석은 "공이 이쪽으로 온다"며 '과도한 집구석 스포츠맨십'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절부절하던 개리는 "형 진짜 그러지 마요"라며 애절하게 말하며 유재석의 다리를 잡았지만 유재석은 아랑곳 않고 계속 배드민턴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