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삼시세끼-어촌편2’ 김대주 작가 “시즌1과 차별화된 모습 볼 수 있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0-07 17:47:05
김대주 작가가 '삼시세끼-어촌편2'와 시즌1의 차별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빌딩에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2'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주 작가, 나영석과 신효정 PD가 참석했다.

김대주 작가는 이날 현장에서 "이번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극한 환경이 아닌 예쁜 풍경이 담겼다. 잘 마치고 돌아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시즌1이 끝난 이후 촬영은 없었지만 이장님과는 지속적으로 연락했다. 명절 때는 선물을 보내드리기도 했다. 친척, 이웃 사촌 같은 관계가 유지되고 있었고 마을 분들은 당연히 시즌2를 할 것이라 생각하는 흐름 속에서 시작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차승원의 요리도 업그레이드 됐으며 차승원, 유해진 두 사람과 마을 주민 분들 간의 관계도 깊이 있어져 시즌1과 차별화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2'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출연한다. 어촌에서 나는 온갖 재료로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 남자의 활약은 오는 9일 첫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