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삼시세끼-어촌편2’ 신효정 PD “차승원-유해진, 농익은 노부부 같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0-07 17:48:53
신효정 PD가 '삼시세끼-어촌편2'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빌딩에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2'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효정, 나영석 PD와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신효정 PD는 이날 현장에서 "농촌편과 어촌편 사이 한 달 텀이 있다. 지금은 계절이 급변하는 시기라서, 가을 초의 정취를 담아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계절이 바뀌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다보니 첫 번째 시즌보다 차승원, 유해진의 관계가 더 농익었다. 노부부 같은 모습이 관전 포인트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물고기가 잡힐 지 안 잡힐 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바다 씨가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지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2'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출연한다. 어촌에서 나는 온갖 재료로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 남자의 활약은 오는 9일 첫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