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7회에서 황정음은 박서준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기로 결심했다. 이에 13.1%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달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
이날 방송에서 김혜진(황정음 분)은 지성준(박서준 분)과 단둘이 떠난 출장지에서 편지를 주고받던 추억을 비롯해 테트리스 게임의 배경음악을 함께 부르는 등 어린 시절 추억을 공유하며 처음으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또 나란히 길을 걷다 혜진이 자전거에 부딪힐 뻔 하자 성준은 혜진을 보호해줬을 뿐만 아니라, 비 오던 날 고마웠다며 트라우마를 털어놓았다.
이에 혜진은 ‘성준아. 나 오늘이라면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내가 네 친구 김혜진이라고. 다 말할 수 있을 것 같아’라며 자신을 밝힐 용기를 내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