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병은, 전지현 앞에서 실수할 뻔?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0-08 12:26:27
라디오스타 박병은이 전지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혁권 이병헌 박병은 조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병은은 "'암살' 촬영 당시 전지현을 보고 판타지 영화인 줄 알았다"고 밝히자 MC 윤종신은 "전지현 씨를 보면 빛이 난다"고 동의했다.

이어 박병은은 "분장실에서 전지현 씨가 손수 과일을 씻고 있었다"며 "그쪽에 온 신경이 쏠려 담이 왔었다"고 전했다.

또한 박병은은 "전지현 씨가 '오빠'라고 부르며 손수 씻은 포도를 건넸고, 너무 긴장한 나머지 입이 살짝 열려 큰 실수할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