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주원, 이상형이 배 나온 여자? "저는 그냥 배가 좋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0-13 12:59:07
'힐링캠프'에 출연한 주원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배우 주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바지만 입는 여자, 배 나온 여자 등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변인 MC'로 출연한 서장훈은 "뱃살이 얼마나 나와야 하는 거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주원은 "얼마나 나왔나 보다는 뱃살이 나온 것이 싫지 않다. 저는 그냥 배가 좋다"며 "과거 여자친구가 있을 때도 배 만지는 장난을 치곤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원은 "이상형을 물어봐서 밝히긴 했지만 그 사람이 좋아지기 시작하면 상관 없다"며 "연애를 하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게 아니라 헤어나오려 하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