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면허시험’, 세대 초월 웰메이드 탄생 ‘어른 위한 힐링 영화’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0-13 16:52:10
최근 영화 '인턴'이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통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또 한 편의 영화 '인생면허시험'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영화 '인생면허시험'(감독 이자벨 코이젯트)은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극비 시사회에서 공개된 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인생면허시험'은 남편의 3번째 바람으로 21년 결혼생활에 위기를 맞고 처음 운전대를 잡은 여성을 통해 ‘도전’이라는 인생면허시험의 과제를 받아 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공감 드라마이다.

'파 프롬 헤븐'으로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을 휩쓴 우아한 연기의 대명사 패트리시아 클락슨과 아카데미상 수상에 빛나는 실력파 배우 벤 킹슬리의 우아한 앙상블을 통해 가을 감성 충만하게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동료와 바람난 남편,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 중년의 나이에 새로운 도전에 대한 망설임 등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풀어놓아 인생에 대한 어떤 속 깊은 이야기를 들려줄 것인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속 내용인 삶의 중반에 이혼과 결혼이라는 정반대의 새 출발을 앞둔 인물들을 통해 새로운 시작과 재도전이라는 기로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세대를 초월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웰메이드 영화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인생면허시험'은 오는 29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