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유아인-변요한 등장으로 17.3% 기록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0-14 09:59:17
▲사진=SBS'육룡이나르샤'방송
▲사진=SBS'육룡이나르샤'방송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극본 김영현)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한 '육룡이 나르샤'는 전국기준 13%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어른이 된 이방원(유아인 분)과 이방지(변요한 분)의 재회 신에서 17.3%까지 솟으며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를 찾기 위해 떠난 어린 땅새(윤찬영 분)는 길선미(박혁권 분)을 만나 충격적인 말을 듣는다. 묘상(서이숙 분)은 열한 식구를 살리기 위해 홍대홍(이준혁 분)을 만나 어린 무휼을 제자로 받아달라 부탁한다.

또한 어린 연희(박시은 분)는 칠석제를 맞이해 집으로 돌아온 땅새에게 견우 옷을 건네주지만 칠석제 당일 마을 습격을 받는다.

6년 후 동지들이 모두 떠나고 방황하던 이방원은 도당의 실세 백윤(김하균 분)을 단칼에 처단하는 이방지를 목격했고, 놀란 마음으로 이방지의 뒤를 쫒던 이방원은 우연히 정도전(김명민 분)의 아지트를 발견해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화려한 유혹'은 10.1%를, KBS2 ' 발칙하게 고고'는 3.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