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무휼, 바위로 멧돼지 때려잡아 '조선 제일검의 강렬한 첫 등장 눈길'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0-14 12:57:23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휼이 엄청난 힘을 자랑하며 첫 등장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휼(백승환/윤균상)은 검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휼은 산속에서 바위를 들어 멧돼지를 때려잡으며 엄청난 힘을 자랑하며 강렬한 첫 등장을 했다. 그런 무휼에게 조모 묘상(서이숙)은 생계를 위해 무술을 배우라고 지시했다.

묘상은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있다. 무휼이 네가 무술을 배워야겠다. 길태미(박혁권) 형제 봐라. 아무 것도 없는데 칼 하나로 방귀 좀 뀌고 산단다. 우리 11식구 사는 길은 그것밖에 없다"고 말했다.

형제들은 묘상에게 "무휼 형님은 힘만 세지, 부엌칼도 제대로 못 다룬다"며 걱정했다.

한편 무휼은 훗날 세종대왕의 최측근으로 내금 위장에 오르게 되는 조선 제일검이다. 무휼은 최고의 무술 스승 홍대홍에게 무술 수업을 받아 조선 제일검으로 거듭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