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 객주 2015'(이하 ‘장사의 신’) 7회는 전국기준 11.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9.5% 시청률에서 1.6%나 상승한 수치로 지난달 23일 첫 방송한 이후 달성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구한 운명을 안고 살아가는 조선 최고 절세미녀 조소사 역을 맡은 배우 한채아가 처음으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사의 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요인은 지난 14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가 결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당초 ‘그녀는 예뻤다’는 2015 KBO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4차전 경기의 중계방송 관계로 오후 10시 40분에 방송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결국 드라마는 방송되지 않았다.
과연 ‘장사의 신’이 앞으로도 ‘그녀는 예뻤다’ 결방으로 오른 ‘어부지리’ 1위가 아닌 진정한 수목드라마 강자로 군림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은 7.1%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