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9회 결방, 15일 정상방송..주연 4人 비하인드컷 공개

그녀는 예뻤다 9회 결방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2015 KBO 준플레이오프 두산 대 넥센 4차전 경기 중계로 불가피하게 결방됐던 ‘그녀는 예뻤다’가 오늘(15일) 정상방송 한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측은 지난 결방의 아쉬움을 한번에 날려줄 황정음(혜진 역)-박서준(성준 역)-고준희(하리 역)-최시원(신혁 역)의 미공개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해변 데이트 장면의 파트너 강아지와 다정한 커플 인증샷을 공개했다. 또한 최시원과의 폭소 만발 촬영현장, 애교 만점 꽃받침 포즈 등 유쾌 발랄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독설남’ 지성준 역의 박서준 역시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여심을 흔드는 ‘남친 미소’로 눈길을 끌었으며, ‘촬영장의 비타민’으로 통하는 민하리 역의 고준희는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세련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숨길 수 없는 개그 본능으로 순식간에 상대 배우는 물론이고 촬영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어 버리는 최시원 역시 장난기 가득한 ‘미국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인 본팩토리 관계자는 “15일 방송할 9회에서는 폭탄녀에서 초미녀로 180도 변신한 혜진의 이야기와 함께 뒤바뀐 4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며 "현장에서도 즐겁게 촬영을 이어가는 만큼 오늘 밤 정상방송을 통해 웃음과 즐거움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 오늘 밤 방송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로 오늘(15일) 오후 10시, 9회가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