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변요한은 지난 20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30대 1의 대결도 거뜬한 화려한 검술을 선보였으며, 시청률 역시 자체 최고 기록인 15.4%(2015.10.21 닐슨코리아)를 차지했다.
변요한이 선보인 이 모습은 가히 삼한 제일검이 될 검객 이방지다웠고 백성의 든든한 영웅 까치독사다운 신들린 검술이었다.
특히 변요한이 백성을 구하는 까치독사의 차림새가 아닌 땅새 본연의 모습으로 액션을 펼쳤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장터에서의 액션은 활극에 가까운 무협으로 아리랑 가락과 리드미컬한 액션의 합이 제대로 보여줬다.
또한 놀라운 점은 이날 검술 액션에 대역이 없었다는 것이다. 허공에 날아 올랐던 일부 와이어 액션을 제외한 모든 검술 액션을 변요한이 직접 소화했다. 철저한 연습과 탁월한 운동신경이 있었기에 완성할 수 있던 장면으로 액션 연기를 넘어 무협 액션 제왕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변요한은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액션 연기를 처음 선보임에도 불구, 이번 검술 액션으로 브라운관을 사극 액션의 한 획을 그었다는 극찬을 얻으며 앞으로 삼한의 제일가는 검객으로서 ‘무인 신세계’를 열어갈 그의 모습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백윤(김하균 분)을 처단하라던 정도전(김명민 분)의 말을 따른 이방지가 백윤의 죽음 뒤에도 변하지 않는 고려의 난세에 직접 정도전을 찾아나서 드디어 정도전과 그의 호위무사가 될 이방지의 조우가 이루어질지 기대와 관심을 더하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