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산다라박, SNS에 남긴 출연 소감 보니...

슈가맨 산다라박이 출연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산다라박은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슈가맨 다들 보셨어요? 우리 랙잭이들은 슈가송을 얼마나 알았을지 궁금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이어 "미스터 투, 하얀 겨울 그리고 H 현승민 잊었니 캬~ 저는 솔직히 90년대 초반 노래였던 하얀 겨울은 처음엔 많이 들어봤는데 뭐더라, 아리송 하다가 노래 후렴구 시작하니까 딱 알겠더라고요. 너무 유명하고 좋은 곡이잖아요"라고 전했다.

산다라박은 "그리고 아무래도 2000년대 노래인 잊었니는 그 당시 많이 듣고 좋아했던 기억이 나서 노래 시작하자마자 알았고요! 여전히 멋있으시죠?"라며 소감을 밝혔다.

산다라박은 또한 "그 시절 생각이 새록새록 나면서 소식이 궁금했던 선배님이 직접 나오셔서 라이브로 노래도 불러 주시니까 너무 감동적이고 반가웠어요. 저도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굿밤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화사한 피부와 세련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