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2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션'은 지난 21일 하루 전국 975개 스크린에서 8만 84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34만 8236명이다.
‘마션’의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22일 3편의 국내영화 ‘특종: 량첸살인기’(감독 노덕), ‘더 폰’(감독 김봉주), ‘돌연변이’(감독 권오광)가 개봉했다.
현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순위에 따르면 ‘더 폰’은 19.5%, ‘특종: 량첸살인기’는 15.2%로 각각 2위와 3위에 자리 잡고 있다. ‘돌연변이’ 또한 4.8%로 5위를 기록 중이다.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로 배우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등이 열연을 펼쳤다.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과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조정석, 이하나 등이 주연을 맡아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박보영과 이광수의 호흡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 ‘돌연변이’는 약만 먹고 잠만 자면 30만원을 주는 생동성 실험에 참여한 청년 박구가 신약의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후, 스타 생선에서 순식간에 죽일 놈의 생선이 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과연 22일 개봉한 3편의 국내영화가 ‘마션’의 독주 체제를 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인턴’(감독 낸시 마이어스)은 4만 2741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고, ‘성난 변호사'(감독 허종호)는 2만 9154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