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이영현, 김동완에 불만 토로? 돼지갈비 집에서 무슨 일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0-22 13:02:58
수요미식회 이영현이 김동완에 대해 언급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방송된 '수요미식회'에서는 이영현과 김동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게스트로 출연한 이영현에게 "내 인생의 돼지갈비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영현은 "사실 제가 덩치와 다르게 돼지갈비를 별로 안 좋아한다"며 "이번에 정말 새로운 맛을 경험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은 이 집의 또다른 인기메뉴인 '젓갈볶음밥'에 대해 언급하자 이영현은 "그 때가 김동완 선배님과 처음 대면한 자리였다. 선배가 너무 어렵고 불편하니까 사실 한 젓가락을 제대로 못 먹었다"며 "그 볶음밥의 맛을 상상하니까 침샘이 돈다. 난 젓갈 볶음밥의 맛을 모른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동완은 이영현을 향해 "고기를 먼저 드시더라. 나는 밥을 먼저 먹고 고기를 먹는 스타일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