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시청률 3.9%, 기태영 '아내 유진 위해 감동의 세레나데'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기태영이 아내 유진을 위해 감동의 세레나데를 선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서 기태영이 전화 연결로 깜짝 출연했따.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기태영에게 '오 나의 요정' 선곡을 요청했다.

이에 기태영은 유진을 위해 발표한 솔로곡 '오 나의 요정'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르기 시작했다. 살짝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 기태영은 갑자기 웃음을 터트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일일 전국기준)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자기야'는 8.4%의 시청률을, MBC '경찰청사람들 2015'는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