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오헤어, 홈페이지 리뉴얼 ‘오로지 고객만을 위한 사이트’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제오헤어의 홈페이지가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오픈 첫 날 2번의 서버 다운을 일으킬 만큼 큰 관심을 받았던 제오헤어의 홈페이지는 이번 리뉴얼을 위해 기획 기간만 자그마치 2년을 소요했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유럽에서는 널리 사용 중이지만,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선진화된 큐레이션 시스템을 적용해 제작했다.

제오헤어의 홈페이지는 메인화면부터 지점소개와 지점 찾기, 예약하기 등을 전면에 내세워 모든 초점을 고객을 위한 정보로 맞췄다.

또한 언제든지 원하는 날짜와 시간, 디자이너를 선택할 수 있도록 24시간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의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게다가 디자이너들의 프로필도 공개해 신뢰도를 높였다.

어떤 스타일을 할지 고민하는 고객은 제오헤어 사이트에 접속해 각 지점의 디자이너들이 선보이는 스타일링을 쉽게 보고 고를 수 있다. 이로 인해 스타일 선택에 대한 고민을 쉽게 해소할 수 있으며, SNS 댓글로 디자이너와 고객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고객 친화적인 홈페이지로 탈바꿈했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 중인 제오헤어는 유럽에서 인기 있는 로레알 프로파이버를 국내 최초로 론칭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와 고객 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전망이다.

제오헤어의 신용진 대표는 “여타의 홈페이지들처럼 기존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는 게 아닌 오로지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초점을 맞췄다”며 “쉬운 예약과 동시에 디자이너와 고객 간의 소통이 가능한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오헤어의 홈페이지는 www.xeoh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