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폰’, 개봉 4일째 ‘마션’ 누르고 박스 오피스 1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0-26 09:42:41
▲사진=영화'더폰'포스터
▲사진=영화'더폰'포스터
영화 '더 폰'이 개봉 4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다졌다.

2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폰'(감독 김봉주)는 지난 25일 하루 전국 791개 스크린에서 23만 5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더 폰'은 1년 전 살해 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 작품이다.

'더 폰'은 지난 2주간 1위 자리를 지켰던 외화 '마션'(감독 리들리 스콧)을 누르고 개봉 첫날인 22일부터 현재까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배우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등 연기력 뛰어난 배우들의 열연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마션'은 20만 5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 오피스 2위, '특종: 량첸살인기'(감독 노덕)은 10만 5115명의 관객을 동원에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