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의 아이’, ‘시간을 달리는 소녀’ 이어 다이나믹 스토리 예고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0-26 11:40:45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 워즈’, ‘늑대아이’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괴물의 아이’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괴물의 아이’는 오는 11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티저 예고편 공개에 이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역대 필모그래피로 관객들의 신뢰감을 증폭시켰던 티저 포스터와 또 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림 속에는 괴물과 소년의 모습, 그 아래 “함께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카피로 서로 너무도 달랐던 그들이 만들어갈 가슴 벅찬 감동과 뜨거운 여정을 예고한다. 여기에 괴물과 소년의 뒤쪽으로 ‘괴물의 아이’ 속 다양한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스토리 또한 기대하게 한다.

영화 ‘괴물의 아이’는 괴물의 손에 길러진 인간 소년과 인간을 제자로 삼은 괴물, 너무도 달랐던 그들이 하나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내용을 그려낸 판타지다. 힘만 센 철부지 괴물 쿠마테츠가 갈 곳 없는 외톨이 소년 큐타를 제자로 삼으면서 벌어지는 가슴 따뜻한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이 둘의 특별한 만남이 빚어낸 감동적인 스토리는 물론 환상적인 세계관으로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전작을 뛰어 넘는 역대급 흥행 스코어는 그의 영화를 기다려온 많은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괴물의 아이’는 오는 11월 25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