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그녀는 200살’ 지은성 “과거로 돌아가 더 사랑하고 적극적으로 표현할 것”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0-26 17:35:38
'그녀는 200살' 지은성이 200년을 살게 된다는 가정아래,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밝혔다.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큐브카페에서 웹드라마 '그녀는 200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포미닛의 남지현, 배우 지은성이 참석했다.

지은성은 이날 현장에서 '200년을 살게 된다면 어떤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에 "200년을 살다 보면 가족, 친구들을 떠나보낼 때가 많을 것 같다"며 "떠나보낸 다음 다시 과거로 돌아가 조금 더 행복하게 사랑하고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지은성은 극중 경기도청 사회복지과에서 따복공동체의 업무를 보고 있는 건실한 공무원 이정훈 역을 맡았다.

'그녀는 200살'은 20대 외모를 가진 200세 주인공이 삶과 죽음,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웹드라마로 경기도, 광역자치단체가 최초로 제작 지원한 웹드라마다.

한편 '그녀는 200살'은 오는 2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