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그녀는 200살’ 남지현 “200살 캐릭터 연구 위해 국사책 펴고 상상”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0-26 17:37:10
포미닛 남지현이 '그녀는 200살' 출연하며 많은 역사의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큐브카페에서 웹드라마 '그녀는 200살'(극본 김미윤, 연출 우하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포미닛의 남지현, 배우 지은성이 참석과 김미윤 작가와 우하균 감독이 참석했다.

남지현은 이날 현장에서 "준비는 감독님, 작가님과 이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편하게 나눴다"며 "저도 역사를 좋아해서 다시 국사책을 펴고 제가 있었을 것 같은 상황을 상상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짧은 시간에 다 보여드리려고 하니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많은 역사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남지현은 극 중 200년을 외롭게 살아온 신비로운 불사의 존재 민세연 역으로 분해 가녀리고 여성미 강한 외모와는 반대되는 시원 털털한 성격의 매력녀로 극의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그녀는 200살'은 20대 외모를 가진 200세 주인공이 삶과 죽음,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웹드라마로 경기도, 광역자치단체가 최초로 제작 지원했다.

한편 '그녀는 200살'은 오는 2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