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이원근, 최대 고비 직면..전교 1등서 ‘문제아’ 전락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0-26 17:38:52
'발칙하게 고고'에 출연 중인 이원근이 전교 1등에서 문제아로 전락하는 위기에 놓였다.

26일 오후 방송하는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진 김정현)에서는 평소 뻔뻔하고 능글맞은 성격에 특유의 논리정연함으로 교장 선생님 박해미(최경란 역)마저 꼼짝 못하게 만들었던 이원근이 그런 그녀에게 백기를 든 것은 물론 친구들에게까지 반감을 살 예정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그동안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이원근과 아버지와의 관계가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코 끝을 찡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원근을 뒤흔든 사건의 전말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발칙하게 고고' 측 한 관계자는 "항상 자신감 넘쳤던 열의 숨겨진 스토리는 학생과 학부모 시청자들이 함께 시청했으면 하는 에피소드"라며 "오늘 방송이 앞으로의 드라마 전개에 어떤 전환점으로 작용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김열(이원근 분)은 연두(정은지 분)와 함께 학교의 비리를 고발해 해임 위기에 처한 교사 태범(김지석 분)을 도와 훈훈함을 배가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