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끝없는 남편 자랑 "죽었다 깨어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 얼마나 좋길래...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0-27 13:05:52
강수진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방송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곱게 늙은 언니들'편으로 배우 김성령과 가수 백지영, 발레리나 강수진이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강수진은 "죽었다 깨어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하겠다"며 "다 잘한다. 24시간 언어 소통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남편 자랑을 부추겼고 김성령은 "(남편이) 명절 때 일 안 하게 해준다"고 자랑했다. 백지영은 "잘 생겼다"며 남편 정석원에 대해 언급했다.

강수진은 "24시간 같이 있는 동안 저를 웃길 수 있는 사람"이라며 지지 않고 받아쳤고 김성령은 "우리 남편은 24시간 나와 떨어져 있어서 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