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현장] ‘극적인 하룻밤’ 윤계상 “연인 SNS, 아직 안 헤어져서 계속 본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0-27 14:16:37
배우 윤계상과 한예리가 연인의 SNS를 탐색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 제작보고회에 하기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계상, 한예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예리는 "SNS를 보게 된다. 헤어졌는데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해서 들어가봤다. 잘 살고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계상은 "그 사람이 글을 올리면 확인하라고 뜬다"고 대답했다.

이에 MC인 박경림은 "헤어지면 보통 차단하지 않냐"고 되물었고 윤계상은 "아직 안 헤어져서 계속 본다"며 공개 연애 중임을 은근히 드러냈다.

극중 윤계상은 연애가 어려운 보통 남자 정훈 역을 맡았으며, 한예리는 애인에게 헌신했지만 헌 신짝처럼 버려진 연애 하수 시후 역을 맡았다.

한편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乙)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올 겨울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