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1차 모션포스터에서 푸른 눈의 마술사로 분한 유승호의 매력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 2차 모션포스터 역시 첫 사극에 도전한 고아라, 곽도원의 색다른 매력과 이들이 선보일 파격적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조선 마술사'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 등 매 작품마다 아름다운 영상미는 물론 섬세한 연출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김대승 감독의 신작이다. 또한 20대 대표 배우 유승호가 군 전역 후 선택한 첫 작품이며,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 역을 맡아 앞서 공개된 비주얼만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2차 모션포스터에서 고아라와 곽도원은 생애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해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매력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고아라는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으며, 이번 영화에서 환희와의 만남으로 운명을 거스르려는 공주 청명 역을 맡아 유승호와 호흡을 맞추며 비주얼 커플로서 관객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들 것이다.
또한 곽도원은 앞서 영화 ‘변호인’, ‘타짜: 신의 손’ 등 일련의 작품으로 신뢰감을 더한 바 있으며, 이번 영화에서는 과거의 원한으로 환희를 노리는 청나라 최고의 마술사 귀몰 역을 맡아 유승호와 고아라를 위험에 빠트리며 이들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예고한다.
‘조선마술사’는 이들 세 배우과 함께 환희와 어릴 적 의누이이자 침술과 언변, 미모까지 겸비한 눈먼 기생 보음 역의 조윤희, 청나라로 공주를 모시고 가는 사행단의 호위무사 안동휘 역의 이경영 등 다양한 캐릭터들은 통해 드라마적인 완성도를 높인다.
또한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 등 한국영화계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조연 배우진이 합세해 신구 연기파 배우들의 명불허전 앙상블을 완성했다. 김대승 감독은 기존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특유의 분위기 있고 안정된 연출력을 기반으로 해 드라마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조선마술사’는 12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