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심혜진에 SOS 요청까지..총체적 난국에 혼란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0-29 10:39:43
▲사진=SBS'돌아온황금복'방송캡처
▲사진=SBS'돌아온황금복'방송캡처
배우 이엘리야가 연이은 위기로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에서는 김진우(서인우 역)와 신다은(황금복 역) 때문에 위기를 맞은 엘리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광고 촬영 조명기 사건의 용의자로 검찰 조사를 받은 이엘리야(백예령 역)는 이혜숙(차미연 역)을 믿고 의기양양해 했다.

하지만 조사를 마친 이엘리야는 전미선(황은실 역)이 조명기 사고의 목격자를 보호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또한 그녀는 전미선 앞에게 전전긍긍하는 심혜진(백리향)의 모습에 또 한 번 기상천외한 악행을 벌여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엘리야는 전미선과 신다은을 궁지로 몰려 했지만 오히려 그 화살이 자신을 향하자 흔들리고 있는 상황까지 왔으며, 오랜 검찰 조사 때문에 초췌해져 심혜진을 안타깝게 했다.

이처럼 그는 혼란스러운 백예령 캐릭터의 심정을 고스란히 담아내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오후 7시 2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