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끼에 청담본점 고준영 원장, 서울패션위크 헤어디렉터 전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1-02 11:01:22
▲마끼에청담본점제공
▲마끼에청담본점제공
헤어살롱 마끼에 청담본점 고준영 원장이 서울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2016 S/S 서울패션위크’(이하 서울패션위크)의 11개 디자이너 브랜드 카루소, 루비나, 곽현주, Munsoo Kwon, 프리마돈나, 크레스에딤, Doii, CHARM'S, YOUSER, BNB12, 쉐희진의 헤어디렉터를 맡았다.

고준영 원장의 지휘 하에 10명의 디자이너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스타일링이 진행됐으며,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이탈리아 보그 편집장, 세계적인 패션저널리스트 수진 맨키스 등 유명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행사 관계자들 또한 각 컬렉션마다 헤어와 의상 콘셉트가 잘 맞아 반응이 좋았다는 평이다.

고준영 원장은 이번 행사의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각 브랜드 별로 시안미팅과 시연미팅을 가진 후, 컬렉션을 준비하고 있는데 쇼 시작하기 2시간 전 담당 디자이너가 시안을 바꿨으면 한다는 요청이 있었다”며 “백스테이지에서 데모를 보여주고 팀원들과 일사분란하게 30명 이상의 모델들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소화했던 일이 기억난다“고 대답했다.

한편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분위기 속에서 개막한 서울패션위크는 K-뷰티를 대표하는 마끼에(이철헤어커커)와 K-패션을 이끄는 서울패션위크와의 만남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