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의 변화, 환경과 현실에 발맞춰 움직이고 있는 가요 시장
2023-12-10

고준영 원장의 지휘 하에 10명의 디자이너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스타일링이 진행됐으며,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이탈리아 보그 편집장, 세계적인 패션저널리스트 수진 맨키스 등 유명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행사 관계자들 또한 각 컬렉션마다 헤어와 의상 콘셉트가 잘 맞아 반응이 좋았다는 평이다.
고준영 원장은 이번 행사의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각 브랜드 별로 시안미팅과 시연미팅을 가진 후, 컬렉션을 준비하고 있는데 쇼 시작하기 2시간 전 담당 디자이너가 시안을 바꿨으면 한다는 요청이 있었다”며 “백스테이지에서 데모를 보여주고 팀원들과 일사분란하게 30명 이상의 모델들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소화했던 일이 기억난다“고 대답했다.
한편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분위기 속에서 개막한 서울패션위크는 K-뷰티를 대표하는 마끼에(이철헤어커커)와 K-패션을 이끄는 서울패션위크와의 만남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