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9회는 1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의 머리에서 나온 혁명의 불씨 ‘안변책’이 개경에 있는 도당에서 가결되는 과정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졌다. 교묘하고도 기막힌 심리전이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한 편의 정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쾌감을 선사했다.
정도전(김명민 분), 권문세족 등 수많은 인물들은 혁명의 불씨 ‘안변책’이 가결되기까지 치열한 두뇌 싸움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쳤다. 이들이 벌이는 심리 싸움은 ‘육룡이 나르샤’의 촘촘하고도 탄탄한 스토리, 짜임새 있는 구성, 긴장감 넘치는 연출,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를 통해 완벽하게 구현됐다. 앞으로 여섯 용이 몸을 일으키며 새 나라 조선을 어떻게 세울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은 9.7%, KBS2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진 김정현)는 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