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삼시세끼-어촌편2’ 만재도행.. ‘god의 육아일기’ 이후 첫 리얼리티 출연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11-03 16:07:05
배우 윤계상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2'(연출 나영석-신효정)의 만재도행에 합류했다.

윤계상은 3일(오늘) 오전 전라남도 목포에서 만재도행 배에 탑승, 앞서 출발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2박 3일간 함께 지내며 '삼시세끼 어촌편2' 마지막 촬영을 같이 꾸릴 예정이다.

윤계상의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지난 2001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의 'god의 육아일기' 이후 처음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특히 윤계상은 세 사람과 이미 작품을 통해 만난 사이로 이들의 인연에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차승원과는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연적으로 만났고, 유해진과는 올해 개봉한 영화 '소수의견'에서 찰진 브로맨스 호흡을 맞췄으며 손호준과는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 이에 각 멤버들과의 남남케미 역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윤계상은 최근 JTBC 정통 느와르 드라마 '라스트'로 액션과 드라마를 동시에 잡으며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또한 오는 12월 3일에는 배우 한예리와 호흡을 맞춘 로맨틱코미디 영화 '극적인 하룻밤'이 개봉할 예정이며, 12월 16일부터는 5일간 god의 연말 콘서트도 진행한다.